가난하지만 서로를 아끼며 자란 세 자매가 있다. 돈 세는 것을 좋아하는 맏언니 오인주는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일찍부터 돈을 벌며 가족을 건사해 왔고, 둘째 오인경과 막내 오인혜도 각자의 자리에서 팍팍한 현실을 버텨 낸다. 그러던 어느 날 세 자매는 예상치 못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고, 이를 계기로 세 자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과 얽히게 되고, 돈과 권력을 둘러싼 위험한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간다.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 앞에서 세 자매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