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범한 학교생활을 꿈꾸며 선암여고 1학년으로 전학 온 안채율은 첫날부터 정체불명의 사건에 휘말리고, 학교의 비밀 동아리인 탐정단의 눈에 띄게 된다. 리더 윤미도, 자칭 탐정단의 배우 이예희, 수사대장 김하재, 행동대장 최성윤까지 개성 강한 네 소녀에게 이끌려 탐정단에 들어간 채율은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을 하나씩 파헤치기 시작한다. 왕따와 사교육, 십 대들이 감춰온 고민과 비밀이 얽힌 사건들 속에서 다섯 소녀는 좌충우돌하며 진실을 쫓고,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간다.